LG CNS 공모가 하락? 반등? 재정 전망 차별점

 

1. LG CNS의 최근 재정 상황

매출 성장: 2023년 매출액은 5조 6천억 원으로, 2019년부터 5년 동안 70% 이상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 증가: 2023년 영업이익은 4,640억 원을 기록했으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높은 영업이익률: 2023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은 7.9%로, 경쟁사인 삼성SDS와 현대오토에버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현금 보유: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약 8,700억 원, 금융기관 예치금이 800억 원으로, 총 약 9,500억 원의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부채 상황: 차입 부채는 약 5,600억 원 수준입니다.
상장 자금: 최근 상장을 통해 약 6천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클라우드와 AI 사업 성장: 최근 3년간 연평균 24% 성장률을 보이며,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LG CNS의 재무 상황은 안정적이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LG 그룹 계열사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60%)가 잠재적인 리스크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2. LG CNS의 장기적인 전망이 긍정적인 이유

신용등급 전망 상향: 나이스신용평가에서 LG CNS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회사의 재무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매출 성장: LG CNS의 2023년 매출은 5.6조원으로, 2019년 이후 연평균 14.3%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클라우드 및 AI 사업의 성장: 디지털 전환(DX)의 가속화로 클라우드와 AI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LG CNS는 이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마트물류 및 로봇 사업 확대: LG CNS는 베어로보틱스와 협력하여 자율이동로봇(AMR) 기술을 개발하는 등 물류 자동화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사업 확대: LG CNS는 글로벌 주요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 국제물류센터(GDC) 구축을 진행 중입니다.
M&A 가능성: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활용하여 해외 공장·물류 자동화 기업 인수 등 M&A를 통한 사업 확장이 예상됩니다.
데이터센터 사업 강화: LG CNS는 7곳의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며, AI 데이터센터 사업에서도 성장이 기대됩니다.
이러한 요인들을 고려할 때, LG CNS는 IT 서비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시장 상황과 기술 변화에 따른 위기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3. LG CNS 경쟁사와의 차별점

금융 디지털 전환(DX) 분야 강점: LG CNS는 국내 금융 DX 기업 1위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양한 금융권 고객을 대상으로 차세대 시스템과 지능형 고객 접점/마이데이터 플랫폼 등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전문성: 600여 명의 AM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AM디스커버리 서비스 3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의 협력: 구글, AWS 등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팩토리 사업의 혁신: 플랫폼과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버추얼 팩토리/버추얼 랩 등 공장 가상화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로봇 구독 서비스(RaaS) 제공: 이커머스, 유통/제조 기업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류 로봇을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생성형 AI 기술 투자: 앤스로픽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자체 LLM 모델 '엑사원'을 도입하는 등 AI 기술 고도화에 적극적입니다.
차별화된 AI 보안 모니터링: 단일 AI 모델이 아닌 다양한 AI 모델을 결합하여 보안 모니터링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별점들을 통해 LG CNS는 IT 서비스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